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문단 편집) === 평론가 평 === > '''코엔 영화의 정수'''[br][br]데뷔작 <[[블러드 심플]]>(1984)에서 시작된 코엔 형제의 장르적 모색은 이 영화에서 정점을 맞이한다. 군더더기 없는 미니멀리즘 스타일이지만, 코엔의 그 어떤 영화보다 디테일과 테마의 풍성함을 보여준다. 형제가 최초로 창작 시나리오가 아닌, 원작을 각색해 만든 작품. 코맥 매카시의 소설과 코엔의 영화적 내공이 만난 시너지 효과는 대단하며, 예리한 칼로 도려낸 듯한 화면들은 잊혀지지 않는 인상을 남긴다. 과연 코엔은 이후의 필모그래피에서 이 영화를 넘어서는 작품을 만들 수 있을까? 쉽지 않을 것이다. >---- > - 김형석 '''(★★★★☆)''' > '''사정없이 묵직하고 근면 성실하게 잔혹하며 잴 수 없을 만큼 깊다.'''[br][br]메마른 대지를 배경으로 쫓고 쫓기는 세 남자. 코맥 매카시의 동명 소설 원작. 행간에 충실하면서도 코언 형제의 재기 넘치는 영화언어와 완전히 밀착된 채 구현된다. 얼개는 단순한데 호흡이 완벽하다. 격렬한 감정이나 비명도 없고 심지어 세 등장인물이 한 프레임에 걸지도 않는데 온몸에 달라붙는 서스펜스에 진이 빠질 정도. 무기력함과 건조함, 피로함이 배합된 특별한 긴장감이다. 촬영, 편집, 이야기, 장면의 밀도와 정서, 예측불가의 캐릭터까지 코언 형제의 정점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 시간에 풍화되기는커녕 시간이 지날수록 보석처럼 연마되는 작품. >---- > - [[송경원]] '''(★★★★☆)''' > '''타고난 재기, 뛰어난 테크닉, 그리고 어둡고 깊은 우물 하나''' >---- > - [[이동진]] '''([[이동진/별 다섯 개 영화 목록|★★★★★]])'''[* [[http://www.cine21.com/movie/info/?movie_id=21686|원래 9점]]이었다가 추후 10점 만점으로 상향] > '''[[밀러스 크로싱]]의 가치와 [[파고#s-3]]의 재미에 삶의 철학까지''' >---- > - [[박평식]] '''([[박평식#s-4.2|★★★★]])''' > '''영화를 보면서도, 남은 장면이 줄고 있다는 사실이 아깝다''' >---- > - [[김혜리(평론가)|김혜리]] '''(★★★★☆)''' >'''느리고, 잔혹하고, 서스펜스로 가득하다''' >---- >[[https://twitter.com/darcypaquet|달시 파켓]] (Darcy Paquet) '''(★★★★)''' > '''평가.''' >---- > - [[김성훈(영화 평론가)|김성훈]] '''(★★★★☆)''' > '''세상은 잔인하다''' >---- > - 김봉석 '''(★★★★)''' >'''한줌의 물기도 희망도 없는, ‘독(毒)한 회의’''' >---- > - [[황진미]]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